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스웨덴 의회 총선거 (문단 편집) == 정부 구성 == 9월 14일, 패배를 인정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총리가 사퇴를 선언하면서 온건당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대표가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원내 1당인 사민당 측에서는 우파연합의 집권을 받아들이겠다고 이야기했으며, 여기에 참여하거나 지원할 생각은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다만 민주당이 연정에 참여하는 것은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히고 온건당과 자유당 등에게 민주당의 손을 뿌리치라고 요구했다. 선거가 끝난지 2주가 지난 [[9월 26일]]이 되도록 정부는 구성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온건당의 크리스테르손 대표가 우파 연합 내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영향력을 축소한 채로 정부를 구성하려니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 민주당이 여차하면 비토권을 행사해서 온건당 주도 내각을 와해시킬 수도 있는 상황이라 이를 무시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을 대놓고 각료로 참여시키면 사민당을 중심으로 한 범좌파의 절대적 반대와 함께 극우에게 집권의 길을 열어줬다는 국민들 및 사회 각계의 비판을 뒤집어쓸 가능성이 크다. 당초에는 우파 연합 내에서 1당을 차지한 민주당에게 의회의 제2부의장 자리를 넘겨주기로 했지만, 정작 표결 결과, 자유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찬성에 필요한 176표에 3표가 모자라 부결되면서 시작부터 불안함을 노출했다. 결국 2차 투표를 통한 단순 다수제 투표를 통해 겨우 선출에 성공했다. 한편 온건당의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장이 호명 표결을 통한 만장일치로 다시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사민당의 케네스 G. 포슬런드가 제1야당 겸 원내 1당 자격으로 제1부의장 직을 받았다.[[https://www.fokus.se/politik/andreas-norlen-omvald-sd-far-talmanspost/|#]] 스웨덴에서는 의회 의장이 정권교체가 있을 경우 [[https://www.riksdagen.se/en/how-the-riksdag-works/the-speaker/the-tasks-of-the-speaker/|내각 구성에 관한 협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이후 본격적으로 연정 구성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10월 14일]] 울프 크리스테르손 대표가 이끄는 온건당-기민당-자유당 소수정부를 민주당이 [[신임과 보완|지지]]하는 방식의 63페이지 길이의 연정 협상안이 우파 4당 간에 체결되었음을 의장에게 공표했다. 아직 의회 표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반란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위의 소수정부 구성에는 찬성 103, 기권 73, 반대 173표로 가결될 전망이다.[* '반대가 과반을 넘지 않으면 된다'는 규정상 스웨덴에서 정부 구성안 표결에 기권표를 던지면 사실상 찬성한 것으로 간주된다.] [[10월 17일]] 표결 결과, 찬성 176표, 반대 173표로 과반을 넘기면서 무난히 울프 크리스테르손이 신임 총리로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https://www.politico.eu/article/sweden-parliament-center-right-leader-ulf-kristersson-prime-minister/|#]] [[분류:2022년 선거]][[분류:스웨덴의 선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